작성자: Jamie Bourassa
대부분의 기업은 운영 프로세스 규율(OPD)의 구현을 통해 가장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시도해 왔습니다. 즉, 모든 직원들이 모든 업무를 항상 올바른 방식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식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이러한 프로세스가 붕괴되면서 어쩌면 목표가 달성되지 못하고, 직원들은 좌절해 버렸으며, 관리자들은 실망하고 말았을 수도 있습니다.
한 해가 끝나가는 지금이야말로 다음번의 OPD 구현을 성공적이고도 지속적인 것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팁과 전략 몇 가지를 살펴보기에 적기일 것입니다. 이는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LOGICnow에서 자사의 MAXfocus 플랫폼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OPD의 신중한 실행이 큰 성과를 올리는 MSP의 핵심적인 특성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기업마다 적합한 OPD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DuPont, Chevron, Accenture는 저마다의 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리 컨설턴트인 Wilson Perumal 씨는 회사의 규모와 상관없이 손쉽게 수정하여 OPD의 기반을 지원할 수 있는 여러 핵심요인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소기업도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OPD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어떠한 접근 방법을 취하든, 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몇 가지 기본사항을 반드시 정하십시오. 이는 기본적인 단계이지만 많은 기업들, 특히 심층적인 인사 부서나 관리 부서가 없는 소규모 매장에서는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OPD의 대상이 될 사업부나 영역을 명확하게 확립하십시오. 회사의 전반적인 미션은 모든 직원이 숙지하고 있어야 하지만, 서로 다른 부서들은 자체적인 인센티브와 교육 및 목표가 있을 때 가장 원활하게 운영됩니다.
- 업무를 가장 훌륭하게 수행하기 위해 각 직원이 실행해야 할 작업들을 간략하게 서술하십시오.
- 각 직원의 목표를 분명하게 확립하십시오. 이들 직원들의 성과를 분기당 1회 이상 검토하십시오. 이는 낮은 성과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변화를 구현하거나 원하는 목표 달성에 필요한 작업들을 변경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 정보 부족: 부하 직원들이 문제에 대해서 또는 조직이 어떤 조치를 취한 이유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 받지 못했습니다.
- 관심 부족: 부하 직원들의 문제나 근무 실태에 대한 상급자의 관심이나 지식이 부족합니다. 기술과 교육이 허비되고 규율이 붕괴되었습니다.
- 명령계통의 태만: 임원진부터 사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자신의 위치와 기대되는 역할을 알고 있어야만 합니다.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가 효과적이고 중요한 결과로 이어집니다.
- 불안정성: 운영이나 일정 등의 변화에 대비해 적절한 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거나 진급 또는 업무 평가를 올바르고 공정하게 처리하지 못할 경우 사기가 저하되고 결국에는 직급 전반에 걸쳐 규율이 무너지게 됩니다.
어떠한 OPD 계획도 완벽한 결과를 낳지는 않으므로 모든 OPD는 강점과 약점을 매년 평가해야 합니다. 하지만 열의와 관심을 가진 리더에 의해 구축된 튼튼한 기초를 토대로 하는 OPD는 유지율, 생산성, 직원의 집중력과 참여, 고객 만족은 물론 전반적인 운영 능력의 우수성까지도 향상시켜 줍니다. 높은 성과를 올리는 기업은 OPD가 가져오는 차이를 알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sg-one.com/knowledgecenter/whitepapers/private/papers/White_paper_-_Heroes_vs_Process_Discipline.pdf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